‘육룡이 나르샤’ 무휼, 강렬한 첫 등장…“무술을 배워야겠다”

‘육룡이 나르샤’ 무휼 백승환이 강렬한 첫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지난 13일 방송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무휼이 검술을 배우기로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무휼은 산속에서 바위를 들어 멧돼지를 때려잡으며 엄청난 힘을 자랑했다. 그런 무휼에게 조모 묘상(서이숙)은 생계를 위해 무술을 배우라고 지시했다.
묘상은 “세상이 미쳐 돌아가고 있다. 무휼이 네가 무술을 배워야겠다”며 “길태미(박혁권) 형제 봐라. 아무 것도 없는데 칼 하나로 방귀 좀 뀌고 산단다. 우리 11식구 사는 길은 그것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에 형제들은 묘상에게 “무휼 형님은 힘만 세지, 부엌칼도 제대로 못 다룬다”며 걱정했다. 무휼은 가족들을 위해 무술을 배우기로 결심하며 조선제일검의 첫걸음을 뗐다.
무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무휼, 멧돼지를 때려잡네” “무휼, 이렇게 무술을 시작했군요” “무휼, 기대되는 조선제일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