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황재근이 ‘라디오스타’에서 과거 벨기에 유학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황재근은 지난 14일 방송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배우 김희정, 가수 빅토리아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재근은 세계 3대 왕립학교인 벨기에 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 출신임이 밝혀졌다. 황재근은 “학비가 얼마나 되냐”는 질문에 “1년에 한 번 내는데 1000만 원대”라고 답했다.
황재근은 “집이 넉넉하진 않았다”며 “그래도 유학이 너무 가고 싶어서 동화책 그리는 아르바이트를 해서 돈을 벌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어 “왕립학교 다니면서 거지처럼 살았다는데 맞느냐”는 질
황재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황재근, 동화책 그리는 아르바이트도 있구나” “황재근, 이 분 너무 웃긴듯” “황재근, 벨기에 왕립학교 출신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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