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 콩쿠르 본선 무대를 그대로 재현하는 ‘쇼팽 콩쿠르 우승자 갈라 콘서트’가 내년 2월 2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립니다.
이번 공연은 바르샤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안토니 비트 이후 지난 2013년부터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있는 야체크 카스프치크가 함께 합니다.
쇼팽 콩쿠르의 우승자와 입상자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이는 공연은 국내 최초입니다.
쇼팽 콩쿠르는 벨기에의 퀸 엘리자베스 콩
올해 진행되는 제17회 쇼팽 콩쿠르는 지난 3일부터 본선을 시작했으며, 입상자들은 내일(21일)부터 3일간 바르샤바 필하모닉 콘서트홀에서 우승자 갈라 콘서트를 가진 후, 내년 초까지 유럽과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가질 예정입니다.
-MBN 문화스포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