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 故 신해철 도플갱어 등장…외모부터 말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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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4’에 故 신해철의 도플갱어가 등장했다.
24일 방송되는 ‘히든싱어4’에서는 故 신해철 편으로 그의 1주기를 기리는 장면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고인이 된 가수가 주인공으로 다뤄지는 것은 지난 2013년 ‘히든싱어2’ 故 김광석 편에 이어 두번 째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인을 추억하며 그가 남긴 수많은 명곡들을 재조명하는 시간은 물론, 모창 능력자 5인의 사연들이 함께 어우러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 현장에는 신해철의 외모부터 말투까지 닮은 도플갱어가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생전 신해철과 직접 주고받은 음성 파일을 공개하고 신해철의 DJ멘트까지 똑같이 재현했다.
이에 신해철의 아내 윤원희 씨는 “다시 그의 노래를 들을 수 있을까 생각하며 마음이 아팠다. 자칫 숙연할 수 있는 자리를 즐거운 무대로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히든싱어4 신해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히든싱어4 신해철, 얼마나 닮았길래?” “히든싱어4 신해철, 기대됩니다” “히든싱어4 신해철, 벌써 1주기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