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전미라·한채아, 공포의 헬기 레펠 훈련 완수

‘진짜 사나이 한채아’ ‘한채아’
‘진짜 사나이’ 전미라와 한채아가 공포의 헬기 레펠 훈련을 완수했다.
지난 25일 방송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서는 전미라와 한채아가 실제 헬기에 탑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훈련에서 남다른 운동신경으로 동기들보다 월등한 실력을 뽐낸 전미라와 한채아는 헬기 탑승의 주인공이 됐다.
사전 훈련이 시작되자 전미라는 그 어느 때보다 넘치는 의욕을 보여줬지만 한채아의 얼굴은 점점 창백해지기 시작했다.
한채아는 헬기레펠을 하기 전까지 잔뜩 겁을 먹은 듯한 모스으로 “잘 못 되면 어쩌나 걱정했다”고 털어놨다.
전미라는 “내가 첫 번째로 뛰었기 때문에 내가 자신감 있게 하지 않으면 채아도 못 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멋있게 해보자고 생각했다”고 말한 뒤 완벽한 레펠을 보여줬다.
이어 뛴 한채아도 겁을 잔뜩 먹었던 상황을 잊은 듯 실수 없이 헬기 레펠을 마쳐 눈길을 끌었다.
진짜사나이 한채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진짜사나이 한채아, 멋지다” “진짜사나이 한채아, 진짜 여군들이 되어가네요” “진짜사나이 한채아, 전미라 씨 대단한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