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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소식을 발표한 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21)의 여자친구가 임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동호의 측근은 26일 한 매체와의 전화 통화에서 “동호의 여자친구가 현재 임신상태”라며 “곧 청첩장을 돌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 측근은 “신랑, 신부는 3개월 전부터 결혼 준비를 시작했다”면서 “두 사람의 웨딩촬영 일정과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 등은 추후에 알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다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동호는 측근들에게 “11월 28일 장가를 가게 됐다”며 “어린 나이지만 최대한 많이 상의하고 기도하고 결정한 것이니 잘 지켜봐주고 축복해달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현재 연예계 활동은 뜸하지만 아이돌 가수 출신이 20대 초반에 가정을 꾸리는 건 이례적이어서 최연소 결혼으로 눈길을 끈다.
2008년 유키스로 데뷔한 동호는 귀여운 외모로 드라마와 영화에서도 활약해 연기자로 주목받았으나 2013년 10월 팀에서 탈퇴하고 활동을 잠정 중단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소속사는 그 배경에 대해 “동호가 연예 활동에 대한 의지
동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동호, 역시 혼전임신이었네” “동호, 유키스 탈퇴했구나” “동호, 축하해야 하는건가 아닌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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