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윤종신, 천단비에 “계속 가수 린이 생각나”…왜?

‘’천단비 ‘슈퍼스타K7’
‘슈퍼스타K7’ 참가자 천단비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심사위원 윤종신의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윤종신은 지난 23일 방송한 케이블채널 Mnet 프로그램 ‘슈퍼스타K7’에서 천단비에게 “슬픈 목소리를 가졌다”고 말했다.
당시 윤종신은 “기본적으로 발라드하기에 복받은 목소리를 가졌다”며 “너무 좋은 점이다”라고 칭찬했다.
그는 “특히 발라드를 할 때는 엄청난 장점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여기까지 오는 스토리가 여러 가지 장점으로 단비 양의 장점을 만들어주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하지만 계속해서 린이라는 가수가 생각 났다”며 “계속 고정화된 창법들에 대한 모험을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천단비는 지난 29일 방송한 ‘슈퍼스타K7’에서 이선희의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으로 무대를 꾸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천단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천단비 슈스케 나왔군” “천단비 슬픈 목소리라고 말했네” “천단비 린하고 목소리가 비슷한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유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