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측 “정려원과 결혼설은 사실무근…따로 만난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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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효신 측이 배우 정려원과의 결혼설을 일축했다.
박효신의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2일 한 매체에 “박효신과 방금 통화를 했다. 정려원과의 열애, 결혼설은 사실 무근이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박효신은 정려원에게 친구 이상의 감정을 느껴본 적 없다고 했다”면서 “박효신의 콘서트에 정려원이 초대받아 온 적은 있다. 하지만 그 이상의 친분은 없다”고 강조했다.
또 “박효신 본인이 결혼 소식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따로 만남을 갖거나 한 적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 다른 매체는 웨딩업계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정려원과 박효신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교제를 하고 있다”며 “두 사람이 결혼 준비를 하고 있으며 예식장과 웨딩드레스 등을 고르기 위해 웨딩플래너들과 극비리에 접촉 중에 있다”고 보도했다.
박효신-정려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효신-정려원, 결혼설 일축했네” “박효신-정려원, 결혼설 공식 부인했구나” “박효신-정려원, 결혼설 보도됐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