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현진영 등장에 유영석 눈물 “그냥 오랜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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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에 출연한 ‘다시 보자 119’의 정체는 가수 현진영으로 밝혀졌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에 맞서는 8인의 새 복면가수들이 출연해 듀엣곡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1라운드 마지막 대결은 ‘여전사 캣츠걸’과 ‘꺼진 불도 다시 보자 119’의 대결이었다. 두 가수는 지니리의 ‘사노라면’을 파워풀한 보컬로 소화했다.
‘캣츠걸’은 61대40으로 ‘119’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119’는 솔로곡으로 가수 김광진의 ‘편지’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119의 정체는 현진영이었다. 이를 본 유영석은 “그냥, 오랜만이다. 노래를 너무 잘한다”며 과거를 회상하는 듯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현진영’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현진영, 오랜만이네요” “현진영, 노래 잘 부르네요” “현진영, 유영석과 각별한 사이인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