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악플러 고소…"강력한 법적 조치 이어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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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22)가 악플러들에 대한 강경 대응에 나섰다.
소속사 로엔트리는 19일 “아이유 관련 기사에 인신공격성 비하 댓글을 달고 합성사진을 올리거나 허위사실을 유포한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장을 지난 17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로엔트리 관계자는 “소속사 차원에서 최근 악플러에 대한 모니터링을 꾸준히 실시해 관련 자료를 수집해 왔다”며 “루머나 악의적 합성사진의 강도가 점점 세지고 있는 만큼 강력한 법적 조치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아이유는 지난 2013년에도 악플러를 고소했지만 선처 호소에 고소를 취하한 바 있다.
아이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아이유, 고소장 제출했구나” “아이유, 저번엔 고소 취하했네” “아이유, 강경 대응하는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