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문화산책] 원 디렉션 ‘메이드 인 더 에이엠’ 외 화제의 앨범

원 디렉션 ‘메이드 인 더 에이엠’

글로벌 보이밴드 원 디렉션(One Direction)이 다섯 번째 정규 앨범 ‘메이드 인 더 에이엠(Made In The A.M.)'을 발매했습니다.

이번 앨범은 루이, 리암, 나일, 해리 4인 체제에서 나오는 첫 앨범이며, 반수가 넘는 곡에서 멤버들이 작사가 겸 작곡가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원 디렉션은 지난 7월 발매한 첫 싱글 ‘드래그 미 다운(Drag Me Down)'을 통해 여러 나라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으며, 지난 달 두 번째 싱글 ’퍼펙트(Perfect)'를 발매하고 첫 주에 빌보드 싱글 차트 10위 내 5곡이 오르면서 비틀즈의 기록을 뛰어넘었습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이미 대중성을 검증 받은 두 싱글 외에도 ‘헤이 엔젤(Hey Angel)', '올리비아(Olivia) 등 매력적인 곡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피아노 가이즈 ‘라이브!’

단기간에 크로스오버 음악계를 대표하는 슈퍼스타의 자리에 등극한 피아노 가이즈(The Piano Guys)가 첫 번째 라이브 앨범 ‘라이브!(Live!)'를 발표했습니다.

피아노 가이즈의 이번 라이브 앨범은 이달 초 라이브 무대에서 선보였던 주요 레퍼토리를 담았으며, 오디오 CD와 동영상 DVD로 구성됐습니다.

피아노 가이즈는 첼로와 피아노를 사용한 혁신적인 연주 스타일, 빼어난 상상력의 세계가 돋보이는 독창적인 뮤직비디오를 통해 ‘음악계 센세이션’을 일으켜온 바 있습니다.

제이티알 ‘터치다운’

3인조 보이밴드 제이티알(JTR)이 국내 첫 번째 정규앨범 ‘터치다운(TOUCHDOWN)'을 발매했습니다.

제이티알의 보컬 존, 톰, 로빈은 형제지간으로, 본적은 스웨덴이며 작사․작곡을 하는 아버지 헤이든 벨과 어머니 사라 룬드백 벨 덕에 음악과 함께하는 가정환경에서 자랐습니다.

호주판 ‘엑스팩터(The X-Factor Australia)’ 시즌 5에 처음 등장해 주목을 받았던 제이티알은 작년 스웨덴과 호주에서 동시에 데뷔 음반을 내놓았고, 현재 프로 뮤지션으로 활동 중입니다.

이번 앨범에는 오디션을 거쳐 지금의 제이티알로 성장하기까지의 발전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MBN 문화스포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