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내딸 금사월’ ‘유재석 카메오’ ‘무도 드림’ ‘유재석 내딸 금사월 카메오’
방송인 유재석이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카메오 출연해 화제다.
유재석은 지난 22일 방송된 ‘내 딸 금사월’에서 해더 신(전인화 분)의 수행 비서로 분했다.
앞서 유재석은 MBC TV ‘무한도전’이 21일 방송한 ‘자선 경매쇼 무도 드림’에서 ‘내 딸 금사월’ 제작진에게 경매 최고가 2000만원에 카메오 배우로 낙찰됐다.
‘무도 드림’은 연말을 맞아 ‘무한도전’ 멤버들이 각종 프로그램에 특별 출연한 후 그 출연료를 기부하는 이벤트다.
‘내 딸 금사월’의 김순옥 작가는 유재석을 위해 해더 신을 도와 만후(손창민)에게 복수하는 유비서 역을 맡겼다.
이에 유재석은 드라마에서 해더 신의 지령에 따라 긴머리에 동그란 안경을 쓴 가짜 천재 화가와, 소믈리에 자격증이 있다면서 몰래 만후의 와인에 약을 타는 수행 비서의 1인 2역을 해냈다.
드라마 녹화 직후 유재석은 “촬영 전날 연습도 열심히 했지만 대선배님들 연기를 하시는 모습을 보고 다시 한 번 많이 배우게 됐다”며 “프로는 프로라는 것을 새삼스레 느끼게 됐고, 이렇게 정신없는 상황에서도 NG 한 번 없이 촬영을 이어나가는 모습을 보고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 특히 전인화, 손창민 선배님께서 많은 지도를 해주셔서 너무나 고마웠다”라고 말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내 딸 금사월’은 전국 평균 26.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3.9%)보다 2.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다른 주말극의 시청률은 KBS 2TV ‘부탁해요 엄마’가 30.7
유재석 내딸 금사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유재석 내딸 금사월, 웃기네” “유재석 내딸 금사월, 1인 2역 소화했군” “유재석 내딸 금사월, 전인화 비서로 나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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