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드라큘라’ ‘드라큘라 김준수’
뮤지컬 ‘드라큘라’와 김준수가 다시 만났다.
‘드라큘라’ 제작사 오디컴퍼니는 “극 중 인물을 가장 매력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막강한 캐스팅 라인업”이라며 김준수, 박은석, 임혜영, 강홍석 등 출연 배우를 공개했다.
2014년 초연 당시 화제를 불러왔던 뮤지컬 ‘드라큘라’는 내년 있을 공연을 위해 지난 9월 대규모 오디션을 진행했다.
주인공 드라큘라 역에 김준수와 박은석이 다시 한 번 더블 캐스팅 됐고, 드라큘라의 400년 사랑 미나 역에는 임혜영이, 드라큘라를 쫓는 반헬싱 역에는 강홍석이 새로 합류한다. 처음 뮤지컬에 도전하는 진태화가 미나의 약혼자 조나단 역을 맡았고, 미나의 친구 루시는 이예은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뮤지컬
드라큘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드라큘라, 내년 세종 문화회관에서 하네” “드라큘라, 9월에 오디션 봤네” “드라큘라, 김준수·박은석 더블캐스팅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곽동화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