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과 열애’ 황정음, “말을 줄이고 지갑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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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이영돈과의 열애를 인정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황정음은 과거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 TV 연예통신’에 출연해 당시 연하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는 것에 대해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황정음은 “내가 아무래도 어린 나이였는데 이제 내 나이가 조금 든 거다. 이젠 다 동생들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연하 시절에는 애교있는 말투를 썼지만 연상인 현재는 말을 줄이고 지갑은 연다”며 “그래도 좋다”라고 덧붙였다.
황정음은 “잘 사주는 편이냐”라는 리포터의 질문에 “쓸 곳과 안 쓸 곳을 정확히 구분하는 스타일이다. 쓸 곳은 쇼핑이다”라고 명쾌하게 답했다.
황정음 과거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정음, 열애 축하드려요” “황정음, 훌륭한 선배네요” “황정음, 벌써 그런 나이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