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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오중이 데뷔 초 아내와 관련해 기분 나쁜 소문에 시달린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권오중은 지난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주연으로 화려하게 데뷔하고도 매니저가 없어 연상의 아내가 그 역할을 대신 해줬다”며 말문을 열었다.
권오중은 “주변에서 다들 우리의 관계를 알고 있었다”며 “그런데 이상한 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나와 아내가 방송국 주차장에서 야한 행동을 했다는 거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송이 잔인하고 힘든 세계구나 싶어 그만뒀다. 이후 PD시험을 봤는데 너무 어렵더라. 다
권오중은 지난 1999년 6살 연상인 엄윤경과 결혼했다.
권오중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권오중, 데뷔 초 루머 돌았구나” “권오중, 아내가 6살 연상이네” “권오중, 매니저 없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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