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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기태영(37)-유진(34) 부부가 KBS2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 합류했다.
KBS 관계자는 10일 한 매체에 “유진과 기태영 부부가 어제(9일) 첫 촬영을 마쳤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들 부부는 엄태웅-엄지온 부녀의 후임으로 선정됐을 뿐”이라며 “송일국과 추성훈 하차설은 사실무근이다”라고 덧붙였다.
유진-기태영 부부의 첫 촬영분 방송 날짜는
유진과 기태영은 지난 2011년 7월 결혼했으며, 지난 4월 딸 김로희 양을 낳았다.
기태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기태영, 4월에 득녀했네” “기태영, 유진과 함께 출연하는군” “기태영, 유진 부부 엄태웅 후임격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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