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박성웅, 불량 변호사로 강렬한 등장…“신선한 캐릭터”

‘리멤버’ ‘박성웅’
배우 박성웅이 드라마 ‘리멤버’에서 신선한 캐릭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9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박성웅은 불량 변호사 박동호로 첫 등장했다.
박성웅은 근육질 몸, 등에 새겨진 용 문신, 굵은 금 목걸이 등 파격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내는 착한 놈이든, 범죄자든, 누구든 수갑 풀어주는 사람이다”라는 말로 자신을 소개했다.
특히 화려한 수트 차림에 건들건들한 불량한 자세를 보이면서도 냉철한 판단력과 과감한 추진력을 보이는 등 엘리트적인 면모까지 드러내며 유일무이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리멤버 박성웅의 등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리멤버, 박성웅 악역 아니라더니” “리멤버, 박성웅 이번 캐릭터도 역시 기대된다” “리멤버 박성웅, 츤데레 캐릭터인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