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 ‘마음의 소리’ ‘마음의 소리 1000화’
웹툰작가 조석이 ‘마음의 소리’ 1000화를 연재하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조석은 지난 17일 ‘마음의 소리’ 1000화 ‘기념일기’ 편을 연재했다. 해당 편에서는 ‘마음의 소리’를 1000화까지 연재하게 된 과정을 그려냈다.
조석은 “100화쯤 그렸을 때 어떤 동료 만화가가 ‘1000화까지 그리고 싶다’라고 말하는 걸 듣고 ‘이 자식은 그때까지 해 먹을 작정인가’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그렇게 해먹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그런지 내심 좋으면서도 ‘나 천화입니다’라고 이러는 게 민망하기도 하다”라고 털어놨다.
또 조석은 “요즘 만화가 웃기지 않아서 좀
조석의 마음의 소리 1000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조석, 마음의 소리 벌써 1000화” “마음의 소리, 2000화 까지 화이팅” “조석, 마음의 소리 지금도 웃기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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