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세기의 매치', 세기의 천재들의 극적인 대결! '2016년 1월 개봉'

영화 '세기의 매치', 세기의 천재들의 극적인 대결! '2016년 1월 개봉'

↑ 사진=세기의 매치

영화 '세기의 매치'가 1월 극장가에서 연일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시나리오 초고만으로 영화화가 전격적으로 결정될 만큼 흥미로운 시나리오와 함께 해외 유력 매체의 극찬을 통해 전해진 탄탄한 영화의 작품성 때문입니다.

특히 세기의 천재들이 펼치는 극적인 대결을 긴장감 있게 그려낸 감독 에드워드 즈윅의 연출력이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세기의 매치'의 감독 에드워드 즈윅은 '라스트 사무라이' '블러드 다이아몬드' '디파이언스' '러브 & 드럭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장르를 막론하고, 캐릭터의 심리 묘사에 천재적인 연출력을 발휘해왔습니다.

'라스트 사무라이'에서는 변해버린 시대에 가치관의 혼란을 겪는 기사도, '블러드 다이아몬드'에서는 욕망에 눈먼 인물들의 갈등, '디파이언스'에서는 전쟁 속 생존을 위한 인물들의 치열한 투쟁, 그리고 '러브 & 드럭스'에서는 너무 다른 서로에게 이끌리는 남녀간의 연애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관객과 평단에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그 연출력을 인정받아 2016년에는 최고의 기대작 '잭 리처2'의 연출까지 맡게 되며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인물들의 섬세한 심리 묘사로 호평을 받고 있는 에드워드 즈윅 감독이 2016년 1월 개봉 예정작 '세기의 매치'로 또 다른 대표작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세기의 매치'는 미국을 제패한 체스 천재와 무패 신화의 전설적인 체스 황제가 벌이는 역사상 가장 극적인 대결을 그려낸 영화입니다.

에드워드 즈윅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세기의 체스 대결과 그 대결을 앞두고 벌어지는 천재들의 이야기를 긴장감 있게 담아냈습니다.

특히 영화 속 주인공 '바비 피셔'는 6세에 체스를 시작해서 15세에 최연소 그랜드 마스터 타이틀을 거머쥔 뛰어난 천재이지만, 중대한 결전을 앞두고 체스에 대한 광적인 집착과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극과 극을 오가는 입체적인 인물입니다.

에드워드 즈윅은 이러한 인물의 내밀한 감정선을 표현하기 위해 오랜 기간 방대한 양의 자료조사와 캐릭터 분석을 준비했습니다. 그는 "복잡한 캐릭터 연구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천재와 광기 사이의 필연적인 이야기를 담아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그는 실존인물에 대한 진실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바비 피셔'의 모습이 기록된 모든 영상을 수집하고 그의 주변을 수소문하여 다방면으로 인물 분석에 공을 들였습니다.

'바비 피셔'의 말투와 눈빛, 손짓에 이르기까지 디테일한 분석을 통해 양극단을 오가는 인물의 내밀한 감정과 심리 묘사를 모두 담아낼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그의 노력의 결실이 담긴 영화 '세기의 매치'는 에드워드 즈윅의 장기인 섬세한 심리 묘사와 긴장감 넘치는 체스 대결을 통해 인물의 몰입을 극대화 하며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천재적인 심리 묘사의 귀재 에드워드 즈윅 감독의 2016년 최고의 기대작 '세기의 매치'는 다가오는 1월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