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그룹(허영인 회장)이 운영하는 잠바주스가 SPC그룹 파스쿠찌에서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시각 장애인 6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5월 ‘행복한 스무디 교실’을 개최한 것이 알려졌다.
SPC그룹의 ‘행복한 스무디 교실’은 장애인의 직업교육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참가자들은 과일 별 영양 정보 등 이론 교육과 함께 잠바주스 직원의 지도 아래 스무디블렌딩, 주스 착즙 등 직접 스무디를 제조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을 통해 기존 커피교육에서는 경험할 수 없던 다양한 과일음료 제조 방법을 배웠다.
잠바주스 마케팅 담당자는 “앞으로도 ‘행복한 스무디 교실’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장애인들의 취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잠바주스는 서울, 부산 등 주요 도시 등 전국에 23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본격적으로 가맹점 모집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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