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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관계자들이 과도한 스포일러성 기사로 몸살을 앓고 있다며 자제를 부탁했다.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측 한 관계자는 9일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응팔에 대한 스포일러성 기사가 안 나왔으면 한다. 제작진이 매우 당혹스러워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많은 시청자들이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작진이 철통보안 속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데 방송 전에 내용이 유출되면 힘이 많이 빠진다”고 덧붙여 말했다.
8일 ‘응답하라 1988’은 2주 만에 17회 방송을 재개한다. 종영까지 앞으로 남은 건 4회 뿐이다. 덕선(혜리 분)을 사이에 둔 정환(류준열 분)과 택(박보검 분)의 러브라인이 아직 오리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응팔, 이제 4회 남았네” “응팔, 스포일러 때문에 대본도 늦게 나온다던데” “응팔, 오늘 하는 날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이정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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