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뮤지컬 ‘드라큘라’가 압도적인 무대를 자랑하며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드라큘라’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약 2년 만에 관객들을 다시 찾아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내며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드라큘라’는 이번 공연에서 여러 부분을 보완해 드라마의 개연성을 높이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드는 데 주력했고, 더욱 탄탄하고 처연해진 스토리로 연일 호평을 받고 있다.
초연에 이어 ‘드라큘라’ 역을 맡은 김준수와 박은석은 한층 성숙하고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무대를 장악했고, 새롭게 합류한 임혜영, 강홍석, 진태화, 이예은 역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드라큘라의 슬픈 운명을 그린 애절하고 서정적인 넘버 ‘Loving you keeps me alive’ 뮤직비디오 영상은 공식 SNS(www.youtube.com/user/odmusical/videos)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뮤지컬 ‘드라큘라’는 오는 2월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