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돌아와요 아저씨’ ‘이민정 복귀 소감’
배우 이민정(34)이 출산 후 2년만에 현장에 복귀하면서 소감을 전했다.
19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에서는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 연출 신윤섭)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정지훈(비), 김수로, 김인권, 최원영, 이민정, 이하늬, 오연서, 윤박 등이 참석했다.
제작발표회에서 이민정은 출연 소감을 묻는 질문에 “출산하고 2년 만에 현장에 복귀했다. 가족 이야기가 감동적으로 다가와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좋은 연기자 분들과 함께 하게 돼 좋은 기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마지막까지 웃으면서 참여하게 될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이민정은 극중 김영수(김인권 분)의 아내 신다혜 역을 맡았다.
신다혜는 남편 김영수가 죽은 뒤 생계를 위해 백화점 파트 알바로 들어가게 되면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민정, 드라마 현장 복귀했구나” “좋은 연기를 보여주면 좋겠다” “출연진이 화려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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