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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슈가로 함께 활동했던 가수 겸 배우 아유미가 동료 황정음의 결혼식에 참석한다.
아유미는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국에 왔다”며 “황정음의 결혼식에 초대 받아 즐거운 마음으로 왔다”고 전했다.
이어 아유미는 황정음에 대해 “한국에 건너가서 처음 만난 멤버”라며 “동갑이었기 때문에 항상 든든하고 의지가 되는 특별한 존재였다”고 회상했다.
또 슈가에 대해서는 “아무리 떨어져 있어도 친구 이상 가족 미만의 존재”라고 각별한 마음을 전하며 “기쁜 일이 있을 때 ‘모두 모이자’는 없지만, 반대로 누군가 약해지거나 슬퍼할 때에는 반드시 모이는 친구들”이라고 했다.
덧붙여 “너무 그리워서 떨린다”며 “수진이 결혼식에선 너무 울어서 이번만큼은 꼭 참으려고 한다”고 전했다.
아유미는 과거 2000년대 초반 활동한 슈가에서 아유미는 황정음, 박수진, 육혜승 등과 함께 활
아유미의 SNS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유미, 황정음 결혼식 참석하네” “아유미 황정음, 한국왔네” “아유미 황정음, 오랜만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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