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오브 이집트’ ‘귀향’ ‘영화진흥위원회’
3일 개봉한 블록버스터 ‘갓 오브 이집트’가 귀향의 예매율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날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귀향’은 오전 8시 40분 기준으로 예매율 29.1%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귀향’(감독 조정래)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실화를 담은 영화로 개봉 4일 만에 손익 분기점을 넘어서며 흥행에 성공했다.
예매율 2위는 ‘갓 오브 이집트’(15.5%)가 차지했다. ‘갓 오브 이집트’는 이집트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신과 신의 대결, 승자에 따라 세계의 역사가 뒤바뀌는 신화 속 전투를 그린 블록버스터다. ‘갓 오브 이집트’는 영화 ‘매트릭스’ 시리즈 제작진을 비롯해 할리우드 최고의 특수효과 팀들이 대거 참여했다.
현대 SF 영화의 수작으로 평가받는 ‘다크 시티’, ‘아이, 로봇’의 알렉스 프로야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예매율 3위와 4위는 애니메이션 디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갓 오브 이집트, 화려한 볼거리 제공한다던데” “영화 볼거리가 풍성하구나” “귀향 손익분기점 넘어섰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