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금 드라마 베이비시티, 생각보다 저조한 시청률 <사진출처=KBS 방송화면 캡처> |
새 드라마 '베이비시터'가 자극적인 소재로 화제를 모았으나 그에 비해 저조한 시청률을 보였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베이비시터' 1회 전국 시청률은 3.1%에 그쳤다.
이는 지난 8일 종영한 전작 '무림학교'의 마지막 회(3.7%)보다 낮은 수치며 동시간대 방송한 월화드라마 중 꼴지에 해당한다.
'베이비시터'는 상류층 부부와 베이비시터의 아슬아슬한 삼각관계를 다룬 미스터리 로맨스극으로 시청 연령을 19세 이상으로 설정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시청률
베이비시터 시청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베이비시터, 신윤주가 연기를 너무 못해서 그렇다" "조여정은 연기 잘하던데 아쉽다" "10시에 하기엔 너무 자극적이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수민 인턴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