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경찰홍보단’ ‘주원 경찰’
배우 주원이 서울경찰홍보단(예능 특기병)에 합격해 입대 후 의무경찰로 복무한다.
심엔터테인먼트는 16일 “주원이 최근 서울경찰홍보단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어 “(주원은)의무 경찰 선발 시험에 합격했지만 아직 입대 일자를 받지는 않았다”며 입대 미정 소식도 함께 알렸다.
주원을 선발한 서울경찰홍보단은 드라마 ‘시그널’의 이제훈과 배우 조승우·김동욱, 가수 허영생, 그리고 개그맨 최효종 등이 거쳐 간 연극단이다.
현재는 그룹 슈퍼주니어의 최시원과 동해, 동방신기의 최강창민 등이 속해 있다.
서울경찰홍보단은 2005년 창단, 소외계층을 위한 공연이나 아동범죄 예방을 위한 활동을 하며 서울 경찰의 이미지를 높이고 있
실제로 서울경찰홍보단 커뮤니티 홈페이지를 통해 당시 연예인들의 공연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최근에 이들은 서울지방경찰청 공모전 홍보 포스터를 통해 안부를 전하기도 했다.
주원은 현재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용팔이’를 이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박가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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