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1년 7개월 만에 신곡 발표 "그동안 자신감이 없었다"

'버스커버스커' '장범준' '장범준 신곡'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쳐>

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이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장범준이 약 1년 7개월 만의 신곡을 발표해 방송에 출연했다.
이날 MC 유희열은 장범준에게 "방송에서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희열은 "아직 '슈퍼스타 k' 때 모습이 남아있긴 하는데 이렇게 5년 만에 '유스케'에 나왔다. 나도 7년 동안 '스케치북'을 진행하고 있지만 처음 만났다"고 반가움을 표시했다.
이에 대해 장범준은 "그동안 자신감이 없어서 못 나왔다"라며 무대에 대한 공포가 있었음을 언급했다.
장범준의 의외의 답변에 유희열은 "제작진에게 라이브가 자신이 없다고 했다던데, 이렇게 노래를 잘하는 사람이 그런 말을 하니까 화가 나더라. 그것도 내 앞에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범준, 오랜만에 방송 출연했구나" "장범준, 요새 잘 지내나 보다" "오랜만에 얼굴 보니 반갑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