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오는 18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도나텔로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습니다.
1955년부터 시작된 도나텔로 영화제는 ‘이탈리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영화 시상식이며, 유럽에서는 깊이 있고 예술적인 영화를 시상하기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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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를 위해 마련된 순서에서, 조수미는 오케스트라의 협연과 함께 그의 음악 ‘넬라 판타지아 헌정 무대를 선보입니다.
-MBN 문화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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