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궁이] '왕회장'과 지독한 루머에 정수라가 보인 쿨한 반응은?
MC 주영훈은 "'왕 회장'과 가수 정수라의 괴소문이 왜 이렇게 많았나?"라고 물었습니다.
이동형 시사평론가는 "'왕 회장'의 여성이라고 하는 분은 연예인들 중에서도 굉장히 소문이 많이 났었다"며 "정수라 씨는 그 중에서도 구체적인 내용으로 정설처럼 사람들에게 전해졌다"고 말을 꺼냈습니다.
이어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정수라의 괴소문은 사그라지지 않았다. '왕 회장 소유의 병원을 받았다'는 얘기도 있었고 지금도 병원 이름을 겁색하면 연관 검색어로 뜰 정도"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주영훈이 "또 다른 소문은 뭐가 있었나?'라고 묻자 탤런트 김형자는 "홍세미, 김보연, 김완선도 '왕 회장'과의 괴소문에 시달렸다"고 답했습니다.
↑ 사진=MBN |
또한 가수 정원관은 "정작 당사자들은 (루머에 대해) 웃으며 농담을 주고 받는다. 김완선도 정수라와 같은 '대팔회'모임 멤버인데, 김완선은 해외를 나갈 때마다 출
이어 "정수라 씨가 김완선 씨 보다 언니인데, 둘이서 자리에 앉아있으면 '야 내 손아래 동서라며?'라고 쿨한 농담을 주고 받았다"며 왕회장과의 루머로 생겼던 웃지 못할 헤프닝을 전했습니다.
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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