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가희, “남편과 결혼 상상도 못 해”

‘택시’에 출연한 가희가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가희는 “남편과 결혼은 상상도 못 했던 일”이라고 밝혔다.
이날 가희는 “영턱스클럽 송진아 언니랑 친하다. 언니와 보드를 타러 갔을 때 언니 친구라 해서 인사했는데 그게 지금 남편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가희는 “심지어 그 당시에 전 남자친구도 함께 보드를 타러 왔었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앞서 가희는 지난 달 26일 미국 하와이에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인케이스코리아의 양준무 대표와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이날 가희는 남편을 향해 거침없는 애정을 표했다.
촬영 중간에는 남편에게 직접 만든 샌드위치 도시락을 전해주며 “얼른 먹어봐. 내가 직접 만든 거야”라며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남편 양준무 또한 “직접 싼 거야? 나 먹으라고 주는 거야?”라며 가희를 사랑스럽게 쳐다봐 보는 이들을 부럽게 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민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