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월드] 산책과 학대의 사이, 황당한 강아지 산책법
지난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황당한 방법으로 강아지를 산책시키는 주인의 모습이 찍힌 영상이 공개돼 비난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영상 속 산책 나온 얼룩무늬 강아지 목에 다른 강아지와 마찬가지로 목줄이 걸려있습니다.
그런데 강아지의 목줄은 주인의 손이 아닌 자동차 문에 고정돼있습니다.
잠시 뒤 자동차가 출발하자 강아지가 차 옆에서 나란히 달립니다.
↑ 사진=MBN |
해당 영상이
동물 보호 센터에 따르면, 영상과 같이 차에 목줄을 연결해 달릴 경우 강아지가 자동차의 속도를 맞추지 못하면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고 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