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JTBC 방송화면 캡처> |
지난 4일 방송된 JTBC ‘쿡가대표’에서는 셰프들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다섯 번째 대결을 펼쳤다.
이날 첫 번째 대결은 두바이 팀이 제안한 ‘해산물과 소고기의 새로운 조합’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첫 번째 주자로 최현석·유현수 셰프가 팀을 이뤄 나섰다.
유현수 셰프는 메인 요리를 맡았고 최현석 셰프는 유현수 셰프의 어시스트를 자청하며 서브 요리를 선보였다.
이날 대결에서 최현석 셰프는 가리비 무스가 뜻대로 되지 않아 답답해 했지만 고군분투했다.
한국 팀은 종료 1분 30초를 남겨두고 플레이팅에 돌입했고 2초를 남긴 상황에서 요리를 완성했다.
한국 팀은 가리비 에스프마와 소고기 해물찜 요리를 만들었고, 두바이 팀은 콜리플라워와 탄두리 카레 새우 등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였다.
그러나 최현석 셰프는 촉박한 시간 탓에 앞서 소개한 당근 퓌레를 만들지 못 했다.
결과는 5:0 완패였다.
판정단은 두바이 팀에게 5표 몰표
판정단은 두바이 팀의 요리에 대해 “좋은 요리가 갖춰야 할 모든 것을 갖췄다”고 평했다.
이어 한국 팀 요리에 대해서는 “해산물 맛이 조금 더 강했더라면 고기와 잘 어울렸을 것 같다”면서 “시간이 조금 더 있었으면 훌륭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민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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