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이야기 3’ 의 홍은희가 공포영화 촬영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11일 오전 서울 광진구 건대 입구 롯데시네마에서는 영화 ‘무서운 이야기 3 : 화성에서 온 소녀’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홍은희와 주연을 맡은 배우 임슬옹, 경수진, 박정민이 참석했다.
홍은희는 “영화 작업을 하고 싶었는데 캐스팅을 해주셔서 좋았다”며 첫 스크린
이날 홍은희는 “공포 영화다 보니 후반작업에서 숨소리만 30분 녹음했다”면서 “이것만 들으면 내가 변태인 줄 알겠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어 홍은희는 “다양한 호흡을 계속 녹음해 현기증이 날 정도였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이민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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