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아이오아이, 다이어트 공개 “바나나로 일주일에 4kg 감량”

아이오아이(I.O.I)가 다이어트 경험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방송한 케이블 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 현장토크쇼 택시’는 ‘꽃길을 걷는 소녀들’ 특집으로 그룹 아이오아이(I.O.I)가 출연해 소풍 콘셉트로 마련한 바베큐 식사를 즐겼다.
식사 후 이어진 ‘친해지길 바라’ 코너에서 멤버 전소미는 바나나 다이어트로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며 “하루 종일 바나나만 먹었다. 처음엔 힘들었는데 일주일에 4kg을 감량했다”고 털어놨다.
김세정은 “간헐적 단식을 한다”며 “먹고 싶은 걸 못 참아서 일단 먹은 다음에 단식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후줄근한 패션이 눈에 띄는 과거 사진도 공개됐다. 그는 ”오디션 보려면 프로필 사진이 있어야 하는데 비쌌다“며 ”돈도 벌고 프로필 사진도 찍자고 생각해 피팅모델을 했는데 이런 옷을 입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미나는 “아침은 왕비처럼 점심은 평민처럼, 저녁은 거지처럼 먹는 다이어트를 했다”며 “딱 하루 하고 다음날 삼시세끼 왕비처럼 먹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밖에 최유정은 자신이 중학교 시절 최고 몸무게 50kg이었고 당시 졸업사진을 지우고 싶다고 고백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예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