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연인이다] '뚝딱뚝딱' 손쉽게 만든 개 밥통, 사료가 자동으로 나온다!
지난 25일 방송된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는 손 재주가 좋은 자연인이 강아지 밥통을 만드는 이야기가 전파를 탔습니다.
노석환 씨는 "내가 오늘 만들게 있다"며 "이 판자 좀 들고 나가자"라고 개그맨 이승윤에게 부탁합니다.
"뭐 만드시나요"라고 묻는 말에 석환 씨는 "개 밥통 만들거다"라며 "개가 밥을 먹을 때 일일이 주지 않고 채워 놓으면 자기 먹을 만큼 내려오는 밥통이다"고 대답합니다.
하지만 이승윤은 "그게 여기서 만드는 게 가능하냐"며 의문스럽게 쳐다봅니다.
석환 씨는 "이렇게 만드는 게 내 취미고 삶이다"며 "잠시만 기다려 봐"라고 당당하게 말합니다.
↑ 사진=MBN |
잠시 후, 근사한 강아지 밥통이 완성됐습니다.
석환 씨는 밥통에 개 사료를 붇고 "이렇게
이승윤은 "내 밥그릇보다 더 좋다"며 "저도 여기다 먹고 싶다"고 농담을 던집니다.
'나는 자연인이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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