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백일섭과 이호재 주연의 연극 ‘장수상회’가 오는 29일 마지막으로 공연된다.
‘장수상회’는 까칠한 노신사 김성칠과 소녀 같은 꽃집 여인 임금님의 가슴 따뜻한 사랑이야기를 그려낸 작품. 한 무대에서 보기 힘든 백일섭, 이호재, 김지숙, 양금석 등 배우들의 출연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받았다.
특히 백일섭은 기존에 까칠한 할아버지 이미지를 버리고 세상 어디에도 없을 로맨티스트로 변신에 완벽히 성공했다. 매 공연마다 달콤한 황혼의 로맨스와 함께 마음이 먹먹해질 만큼 진한 감동을 동시에 선보였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연극으로 자리매김한 ‘장수상회’는 제
연극 ‘장수상회’는 오는 29일까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