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초롱한 눈', '오똑한 코', '빛나는 입술', 20세기 마지막 미스코리아 설수현.
지금은 황금알의 안방마님! 21세기 설수현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설수현의 다양한 '설'들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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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낄끼빠빠'라는 신조어에 어리둥절하는 설수현. 바로 '설수현 아재설'
조형기는 그에 대해 "빈틈이 좀 있고 맹한 구석도 좀 있다"라고 평합니다.
지상렬은 그의 목소리에 대해 "약간 음메헤해헤 이러는 거 같기도 하고... 양이에요... 양입니다"이라고 말합니다. '설수현 양설'
자신의 어깨를 외야수 어깨라고 표현하는 설수현, 어깨의 옷을 벗자 넓은 어깨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설수현 외야수설'
황금알 녹화 중과 대기실에서 계속 '엉'을 때리는 설수현. 마치 정지화면을 연상케 합니다. '설수현 가마니설'
어릴적 꿈이 아나운서 였다는 설수현. 그의 첫사랑은 손석희! 이내 "MBN 황금알 설수현이었습니다" 라는 멘트를 따라해냅니다. '설수현 아나운서설'
갖가지 외국어를 해내는 설수현, 하지만 뻐카충(버스카드충전)의 줄임말에
그에 대해 주변사람들은 '만년 소녀같다' '진짜 그야말로 천사죠' '미모도 천사' '마음도'천사'라고 입을 모읍니다. 마지막은 '설수현 천사설'
여전히 바쁘고 즐겁게 살아가는 설수현, 그를 MBN '상상공장'에서 만나봤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