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BIG 5] 어머니 구순 잔치에 불 지른 아들…원인은 '술'!
지난 29일 전북 부안에서 어머니의 구순 잔치에 불을 지른 50대 아들 권 씨가 입건됐습니다.
권 씨는 어머니의 구순 잔치를 위해 고향 집을 방문했고 아침부터 음주를 즐겼습니다.
이후 가족들이 "술을 그만 마셔라"라고 말리는 말에 화가 난 권 씨는 방석을 가스레인지로 가져가 불을 붙였습니다.
↑ 사진=MBN |
화재로
권 씨는 "술을 많이 마신 상태였다"며 "가족들이 술을 그만 마시라고 말리자 화가 나서 불을 질렀다"고 말했습니다.
결국, 권 씨는 방화죄로 입건 됐으며, 본인 소유의 집이라도 처벌을 피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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