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테일러 스위프트 페이스북] |
15일(현지시간) 영국일간지 더선은 테일러 스위프트가 미국 로드아일랜드 한 해변가에서 배우 톰 히들스턴과 키스하는 모습을 포착해 공개했다.
톰 히들스턴은 영국 출신 배우로 마블사의 영화 ‘토르’ 시리즈의 로키 역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그의 열애 소식에 테일러 스위프트에 대한 국내 팬들의 관심도 덩달아 커졌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현대 팝 음악계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지닌 여가수로, 지난해 빌보드가 선정한 ‘2015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가수’에서 1위를 기록했다. 한 해 동안 한화로 무려 849여억 원의 수익을 내면서 저력을 과시했다. 그는 월드투어로 약 712억 원을 벌어들이며 수입의 대부분을 채웠다.
같은 해 경제주간지 포브스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유명인 100인’에서도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함께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해당 순위에는 운동선수 뿐 아니라 가수·배우·작가·모델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들이 모두 포함됐다. 이 가운데 이름을 올린 여성은 총 16명에 불과했으며, 테일러 스위프트는 그 중에서도 최연소로 기록됐다.
당시 로스앤젤레스의 미디어 전문가인 마이크 라이아는 “테일러 스위프트는 누구도 필적하지 못하는 위치에 있다”며 “가장 강력한 엔터테이너일 뿐만 아니라 음악 산업을 이끄는 중요한 존재로 지금까지 어느 누구보다 앞서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그녀는 최근 영
[디지털뉴스국 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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