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이야기] 남편 불륜현장 목격한 아내의 엽기적인 요구는?
↑ 사진=MBN |
한가롭던 병원에 망치든 괴한이 난입하자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망치괴한이 노리는 목표는 다름아니라 의사 정현철 씨였고 현철 씨는 괴한을 보자마자 무릎부터 꿇고 용서를 빕니다.
망치 괴한의 정체는 바로 현철 씨의 아내 차아람 씨였습니다. 이들에게는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최근 방송된 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에서는 한 의사 부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습니다.
며칠 전, 남편의 지인인 김수홍 씨의 병원을 찾아갔습니다.
그곳에서 김수홍씨와 병원 간호사 박선희 씨의 대화를 엿듣게 됩니다.
수홍 씨가 "당신 사랑은 불륜이다"며 소리치자 선희 씨는 "남이 뭐가 중요해요. 내 행복이 중요하지"라고 단호하게 이야기합니다.
이어 "내가 좋아하는 건 정현철이에요"라고 덧붙입니다.
충격적인 소식을 들은 아람 씨는 남편의 차에 자신의 전화와 통화연결을 한 휴대전화를 넣어놨습니다.
그렇게 남편의 외도를 확인하고 분노에 차오른 아람씨가 병원에 찾아 온 것입니다.
아람 씨는 "그 여자가 그렇게 좋아"라며 "용서? 용서해줘야지 대신 내가 상처받은 만
이어 "네 몸에 네 손으로 직접 상처 내고 그 여자 나이만큼 꿰매"라며 "주홍글씨 새겨놓고 평생 반성하며 살아"라고 엽기적인 요구를 합니다.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토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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