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에 방영된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는 꿈꾸는 산골지킴이 박해환 자연인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습니다.
그는 신문지로 연기를 내 벌꿀을 채취할 준비를 했습니다.
박해환 자연인은 벌집을 분리해 그 안에 들어 있는 벌꿀을 들어 보였습니다. 안에는 자연산 꿀이 가득했습니다.
↑ 사진=MBN |
자연인과 방송인 윤택은 그 광경에 감탄을 연발했습니다. 윤택이 "꿀이 왜 이렇게 새까맣냐"고 묻자 자연인은 "오리지널 토종꿀이니까"하고 대답합니다.
윤택이 "밀랍 자체도 천연이겠다"라고 말하자 자연인은 "그렇다. 벌집 통쨀 먹어도 된다"며 벌집을 잘라 윤택에게 건넸습니다
자연인이 "맛이 어때, 동생?"하며 웃자 윤택은 "맛이 진하다"며 "여태까지 먹었던 꿀은 꿀이 아닌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당도가 너무 진해 목이 칼칼한 느낌이 든다"고 덧붙였습니다.
MBN '나는 자연인이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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