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테니얼 인베스트먼트의 프로야구 '제8구단' 창단 선언으로 해체 절차를 밟고 있는 현대 유니콘스 선수단이 급격한 구조조정 방침에 반발해 훈련을 거부했습니다.
센테니얼의 사령탑 경질 발표를 접한 김시진 감독과 고별인사를 나눴던 현대 선수들이 새
구단 관계자는 "김시진 감독을 비롯해 코치진과 프런트, 선수들이 100% 함께 가지 못하는 것에 대해 강한 불안감과 함께 반발기류가 형성돼 있다"며 선수단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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