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배철수 씨가 MC를 맞게된 MBN 정치토크쇼 '판도라'가 오는 16일 첫 방송을 앞둬, 누리꾼의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판도라'에는 고정으로 정청래 의원과 차명진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 미국 ABC뉴스 서울지국장 조주희 기자와 ‘5선 의원’ 출신 박찬종 변호사가 함께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정계 원로와 각 분야의 정치 고수들이 한데 모여 한국 정치의 민낯을 해부하고 정치판의 숨겨진 비밀인 판도라의 상자를 연다는 의도로 기획된 프로그램입니다. 최순실 국정농단으로 상처 받은 한국정치의 현실을 진단하고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대선 구도 등을 집중적으로 짚어볼 예정입니다.
↑ 사진=MBN 판도라 |
다른 종편채널에 이어 MBN까지 정치토크 시대를 열게 됐습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후로 국민들은 하루가 멀게 터져나오는 뉴스에 눈과 귀가
MBN '판도라'는 오는 16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11시에 90분간 방송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