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SNS] 성형수술만 90번 한 男…'브리트니 스피어스' 닮으려고?
↑ 사진=유튜브 |
최근 90회의 성형수술을 받은 남성이 화제가 됐습니다. 이유는 바로 세계적인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닮고 싶기 때문입니다.
영국의 한 매체는 스피어스의 모든 것을 닮고 싶은 미국 LA에 사는 브라이언 레이의 사연을 보도했습니다.
1999년 스피어스 데뷔 시절부터 골수팬이었던 레이는 얼굴까지도 닮고 싶었습니다. 그는 17살 때부터 수술대 위에 올랐습니다. 남자임에도 그녀를 닮기 위해 거침없이 수술에 나섰습니다.
레이는 코 성형수술을 비롯해 치아교정, 지방주입, 필러, 보톡스 등 90번 이상의 크고 작은 시술로 점점 스피어스와 닮은 외모를 갖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쓴 비용은 우리 돈으로 9200만원에 달합니다.
그는 얼굴뿐만 아니라 브리트니의 노래와 춤, 말투까지 그대로 흉내내 지역 나이트클럽을 휘어잡고 있습니다. 또한 그녀의 공연장을 쫓아다니며 실제로 3번 만나 기념 촬영을 하는 행운을 얻기도 했습니다.
레이는 "브리트
그러면서 "브리트니와 같은 아름다움과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5개월에 한 번 보톡스, 연 4회 입술 필러 등 매달 특별한 피부관리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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