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NS 캡쳐 |
미국에서 끔찍하고 엽기적인 동물 학대 사건이 일어나 네티즌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한 해외 매체는 보스턴에 사는 조나시아 심슨이 거북이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엽기적이게도 조나시아는 전자레인지에 들어가기 전 살아있는 거북이의 사진을 찍고, 전자레인지를 돌린 후 죽은 거북이 사진을 찍어 비교하는 글을 SNS에 올렸습니다.
↑ 사진=SNS 캡쳐 |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그녀의 엄마는 그녀가 한 일을 알고 있으면서도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려 했다는 것입니다.
이를 본 SNS 이용자들은 조나시아와 그녀의 엄마를 비난하는 글을 쏟아냈습니다.
한 무리의 네티즌은 이들을 고발하기 위해 온라인 탄원서 작성에 들어갔습니다.
탄원서에는 "조나시아는 단지 심심하다는 이유만으로 동물을 죽였고, 엄마는 이를 방치했다"며 "이 모녀의 생명을 존중하지 않는 태도는 충분히 수감되거나 벌금을 내야할 사항이다"라고 적혀있다고 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