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나레크 하크나자리안의 첫 국내 독주회가 다음달 8일 목요일 금호아트홀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공연은 금호아트홀이 클래식계 젊은 스타들의 내한 리사이틀을 선보이는 ‘클래식 나우!’ 시리즈의 일환으로, 아르메니아 작곡가 아담 후도얀의 ‘첼로 독주를 위한 소나타 1번’을 포함한 프로그램을 올릴 예정입니다. 아울러 피아니스트 김태형과 함께 러시안 첼로 작품 또한 선보입니다.
나레크 하크나자리안은 2011년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하며 본격적인 국제 무대 데뷔를 알린 뒤 런던 심포니, 시카고 심포니 등
최정상급 오케스트라와 활발한 협연은 물론, 루체른과 베르비에 등의 음악 페스티벌과 위그모어홀 등 유서 깊은 공연장으로부터 지속적인 러브콜을 받으며 차세대 첼로 스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MBN 문화스포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