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살림하는남자 시즌2 화면 캡처] |
일라이가 사랑 받는 사위의 비결을 공개했다.
일라이는 지난 24일 방송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어려운 장인·장모를 맞아 그동안 마음고생이 심했을 처가 어른들에게 감사인사와 함께 가슴 한 켠에 묻어둔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일라이는 평소 꽃을 좋아하시는 장모에게 꽃다발을 안겨 드렸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일라이는 최근 큰 수술을 마친 장인과 장모의 건강을 위해서 직접 담근 매생이 효소를 선물했다. 지난밤 일라이가 정성스럽게 담은 매생이 효소에 장모는 "생각지도 못했던 선물"이라며 반색했고 과묵한 장인도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며 "매생이 효소는 상당히 귀하고 약으로 쓸 수 있는 것"이라며 사위의 속깊은 선물에 흡족해하는 눈치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일라이의 결혼에 얽힌 여러가
일라이는 "혼인신고 하고나서 와이프도 임신한 상태였고, SNS로 깜짝 결혼 발표를 하는 바람에 계약됐던 일들도 다 없어져서 처가에 들어가게 됐다"며 처가살이를 하던 당시의 경제적으로도 심정적으로 궁핍했던 상황을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성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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