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개그맨 윤택은 자연인과 함께 시원한 냇가에서 등목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무더운 날씨 속 산행에 지친 두 사람은 계곡에서 등목을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시원한 계곡물에 등목을 먼저 한 윤택은 연신 감탄을 쏟아내며 "와 진짜 산행할 때는 힘들어서 쉬어야지 생각했는데 너무 좋다"면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자연인도 윤택에 이어 등목을 마치고는 기분이 좋아진 듯 "아싸~좋다"를 외치며 윤택과 함께 춤을 췄습니다.
한껏 흥이 오른 자연인은 "도랑치고 가재 잡고~풀피리 불던 나의 친구야~"라며 알 수 없는 노래를 신명나게 불렀습니다.
노래를 듣던 윤택이 "어디서 많이
자연인의 노래 실력이 예사롭지 않은데요. 과연 자연인에게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을까요?
'나는 자연인이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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