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 정약용을 찾는 '다산대상 시상식'이 열린다.
남양주시 다산문화제추진위원회는 제11회 다산대상 후보자를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전했다.
다산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위민정신을 이어받아 사회 곳곳에서 이를 실현한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상으로 문화예술, 실용과학, 사회복지, 청렴봉사 4개 분야를 시상한다.
'문화예술' 분야는 창작, 발표, 연구 활동을 통해 해당분야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 '실용과학' 분야는 창의적이고 뛰어난 연구업적으로 해당분야를 선도하거나 과학문명의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를 시상한다.
'사회복지'는 박애, 헌신, 평화, 환경, 인간성 회복 등 폭넓은 인류애적 활동을 펼쳐 사회복지 증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 '청렴봉사'는 청렴을 실천하며 대민봉사의 자세로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고 창의적인 마인드로 행정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다.
후보자는 오는 13일까지 온라인 접수 및 우편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신청양식은 다산문화제 홈페이지(https://www.facebook.com/제11회다산대상시상식-158439501391562/)및 남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수상자는 8월 중 1차 사전심사, 2차 현지답사를 거쳐 9월11일 최종선발 될 예정
제11회 다산대상 후보자 모집 관련 문의사항은 ㈜ 매일방송 보도국 다산대상사무국(02-2000-3192~4)으로 하거나 남양주다산문화제추진위원회 사무국(031-576-6760)으로 하면 된다.
[MBN 문화부]